코스피, 0.5% 내려 2940선 후퇴…3일째 하락

뉴시스

입력 2021-11-18 17:15:00 수정 2021-11-18 17:15:4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0.5% 하락해 2940선으로 밀렸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62.42)보다 15.04포인트(0.51%) 내린 2947.38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11% 내린 2959.26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68억원, 48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홀로 2219억원을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92%), 섬유의복(0.59%), 비금속광물(0.34%)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특히 기계(-2.27%), 운수장비(-1.28%), 운수창고(-1.14%), 음식료업(-1.13%)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71%) 하락한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1.06%), 카카오(-0.40%), 현대차(-0.97%) 등이 내렸다. 네이버(1.50%), LG화학(0.91%), 삼성SDI(0.13%) 등은 올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17포인트(0.58%) 내린 3만5931.0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2.23포인트(0.26%) 떨어진 4688.6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2.28포인트(0.33%) 밀린 1만5921.57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도 뚜렷한 주도종목 부재로 하락을 지속했다”며 “메타버스 내 코인 결제 사업 확대 기대감, 정치권 일각에서의 가상화폐 진흥 정책 의견 등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1.26) 대비 1.51포인트(0.15%) 상승한 1032.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8% 오른 1033.16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204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5억원, 31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7%), 펄어비스(-0.57%) 등은 내렸으나 에코프로비엠(1.38%), 엘앤에프(4.75%), 카카오게임즈(0.65%) 등은 올랐다.


[서울=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