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춘 공세권 아파트

DL이앤씨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통풍 좋고… 발곡근린공원 내 위치해 쾌적
세탁기-건조기 병렬 배치 등… 생활 패턴에 맞게 공간 구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조감도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11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채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추동공원1차)’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추동공원2차)’에 이어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앞서 분양한 두 단지가 인근의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 잡은 만큼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주거-교통-교육환경 갖춰

반경 1km 내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있어 학생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km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1호선 의정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의정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74.8km 규모의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뛰어난 교육, 교통 입지 여건에 이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안에 위치해 희소성과 함께 주거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약 6만m² 중 29%인 약 1만8000m²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6000m²에 시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단지 남동 측에는 수락산도 위치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C2 하우스 적용…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설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의정부시 신곡동은 신규 분양 단지가 적어 새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의 높은 관심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전체 아파트 2만7868채 중 88%(2만4534채)가 최소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20년) 신곡동에 공급된 아파트 가구 수는 총 3334채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은 앞서 신곡동 추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분양한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를 성황리에 분양 완료하면서 브랜드 가치와 인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주거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의정부 내 첫 적용되는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평면이다.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도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타입별 상이).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DL이앤씨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까지 감지한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각 단지 내부 외에도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준다. 실외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및 미스트 분사 시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며, 웨더스테이션도 설치돼 언제든 공기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내에서 미세먼지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314-6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