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K-스포노믹스대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18 09:55 수정 2021-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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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제5회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국체육학회가 주최한 K-스포노믹스 시상식은 스포츠와 관련 분야 융복합을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스포노믹스(Sponomics)는 스포츠(Sports)와 경제(Economic)의 합성어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부 장관상 △대한체육회 회장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산업 발전과 유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O·KOVO·KBL·WKBL 등 프로 스포츠 후원뿐만 아니라 국가대표·기관·단체·선수 등 스포츠 지원 등 스포츠 산업 발전, 마라톤·3X3 농구와 같은 신규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팀, 선수들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며 “스포츠 산업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가 필수적인 요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와 ESG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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