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혼례 못 올린 입주민 부부 결혼식 지원
LH 제공
입력 2021-11-17 03:00 수정 2021-11-17 03: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남 진주시 LH 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중에서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부부들을 위해 ‘2021년 백년가약, 행복한 동행 결혼식’을 열었다. LH는 2004년부터 매년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부부들에게 웨딩 촬영을 해주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30명 등 그동안 총 516명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결혼식을 못 올린 입주민 사연을 받아 지원 대상 부부를 선정했다. 결혼식 주례는 김현준 LH 사장이 맡았고, LH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결혼식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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