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힙한 MZ 브랜드 된 모베러웍스

동아일보

입력 2021-11-17 03:00 수정 2021-11-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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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1년 10월 2호(331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힙한 MZ 브랜드 된 모베러웍스

○ Case Study
라인프렌즈 출신 디자이너와 기획자들이 만든 브랜드 ‘모베러웍스’는 브랜드의 이름을 짓고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드는 등 안정적인 직장을 뛰쳐나와 맨땅에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을 유튜브 채널 ‘모티비’에 솔직하게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또 이들이 ‘자유 노동자’를 자처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책 ‘프리워커스’는 출간 하루 만에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MZ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일명 ‘모쨍이’라는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모베러웍스는 기성 기업, 크리에이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베러웍스가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브랜드로 유명해진 비결을 소개한다.






■ ESG 경영과 리스크 대응전략

○ ESG Business and Law
ESG 경영의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도 공급망 관리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다국적 기업은 이제 자사뿐 아니라 국경 너머 공급 업체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 인권 문제, 부정부패 등의 ESG 관련 성과까지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2022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기업은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 일반 시민에 이르는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 같은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구성원들의 ESG 관련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등 ESG 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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