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가 선택하면 완판”… LF 질바이질스튜어트, 두 번째 ‘로지’ 화보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15 23:55:00 수정 2021-11-15 2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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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가 고른 1차 화보 ‘레니백’ 2차례 재생산
2차 화보서 포멀·캐주얼 가방 스타일 제안
로지, 질바이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뮤즈


LF는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전속모델인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참여한 2번째 화보를 15일 공개했다.

로지는 국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완성된 가상 인플루언서다. 외모 뿐 아니라 패션과 여행, 라이프스타일까지 MZ세대 취향을 그대로 닮은 활동을 선보이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생활 리스크가 없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LF는 지난 9월 질바이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뮤즈로 로지를 발탁했다. 1차 화보에서 선보인 ‘레니백’은 로지 픽(Pick) 가방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화보 공개 이후 해당 라인은 출시 초반보다 3배 가까이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면서 한 달간 2차례에 걸쳐 재생산에 들어갔다. 3차 리오더 물량도 이달 중순 기준 판매율 90%를 달성해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로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화보는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 콘셉트가 적용됐다. 포멀한 가방 스타일링 화보에서 로지는 세련된 블랙 원피스와 ‘베이스 쇼퍼백’을 매치했다. 베이스 쇼퍼백은 꽃병의 부드러운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LF 측은 설명했다. 깔끔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누보 토트백’은 블랙 가죽재킷과 매치해 현대적이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겨울 패션 포인트로 로지는 화사한 컬러 니트와 에코퍼 소재 ‘마리백 토트백’을 제안한다. 화려한 컬러와 로고 프린트가 특징인 ‘모모 캔버스백’와 색상을 맞춘 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 발랄할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로지의 개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로지의 취향을 질바이질스튜어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겨울 시즌 신상품이 로지 효과와 함께 다시 한 번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론칭한 질스튜어트뉴욕의 서브 브랜드다. 질스튜어트뉴욕 특유의 현대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위트 있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정체성을 재정비한 후 최근 3년 동안 매년 50%씩 성장했다. 의류부터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을 아우르면서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합리적인 컨템포러리 패션을 추구한다. 로지 화보 등 관련 콘텐츠는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LF몰과 무신사, 브랜디, 지그재그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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