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더블역세권 ‘하이엔드 오피스텔 ’

윤희선 기자

입력 2021-11-12 03:00 수정 2021-11-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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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831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은 비규제 조건에 부합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물론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상한 제한에서 제외돼 대출이 덜 까다롭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m² 총 337실 규모로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청약에서 최고 4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뛰어난 입지가 장점이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한 만큼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다양한 개발호재는 루카831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미래형 업무, 문화, 관광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m²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m²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루카831은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 가구에 약 2.9m의 높은 층고를 통해 확 트인 개방감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상층에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톱 인피니티풀이 마련될 예정으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강남의 도심뷰를 만끽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인 루카 라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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