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요소수 수급 외교적 협의 총력…수입 다변화도 적극 추진”
뉴스1
입력 2021-11-10 18:26 수정 2021-11-10 18:27
전국적으로 차량용 요소수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트럭들이 요소수를 넣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0일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해 확보된 요소수 물량을 신속히 국내로 도입하고 수입 다변화 또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이같은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이 협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외교적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승 정책실장도 참석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및 주요국의 안보 정세를 살피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 또한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