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지하철 이용…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1-11 03:00 수정 2021-11-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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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서울 강동구 길동에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415-5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 41.89∼49.98m² 총 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향후 재당첨제한은 물론이고 의무거주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및 길동역과 도보권인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상일IC 등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GTX-D(예정) 등 각종 노선이 더해질 예정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먼저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쇼핑·문화·의료시설이 가깝다. 또 천동초등학교 및 동신중학교와 인근으로 학세권 환경을 갖췄으며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했다.

두터운 배후수요 역시 돋보인다. 고덕비즈밸리, 강동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가 단지와 인근으로, 총 10만 명 이상의 고정수요를 품을 수 있다. 각종 특화설계와 혜택도 관심을 모은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투룸 및 스리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형(일부 세대) 구조를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48-10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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