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네 박자’ 고루 갖춘 아파트… ‘원스톱 생활’ 마음껏 누린다

안소희 기자

입력 2021-11-10 03:00 수정 2021-1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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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네뜨 센트럴
전용 84∼162㎡ 404채 규모
도보거리에 KTX 순천역 위치
순천만 정원 등 명소도 가까워



남해종합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1276-1 일대에서 순천 오네뜨 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조례동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편리한 교통과 교육환경 등을 갖춰 순천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순천의 명동’으로 불리는 연향상가·패션거리와 바로 인접해 있고, 주변지역도 재건축, 뉴딜사업 등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84∼162m² 총 404채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A·B·C) 349채 △111m² 15채 △130m² 30채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 △108m²PH 1채 △110m²PH 1채 △117m²PH 4채 △120m²PH 1채 △140m²PH 1채 △162m²PH 2채 등은 희소가치 높은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주거 4박자를 고루 갖춘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우선 KTX 순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순천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또 순천IC, 동순천IC 접근이 수월해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백강로, 이수로, 충효로, 연향로 등이 있어 시내 이동은 물론 아파트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수초교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동산여중, 연향중, 금당고, 순천고와 시립연향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순천한국병원, 순천우리병원 등이 주변에 있고 순천팔마종합운동장과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 국가정원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무엇보다 길 건너편에는 유명 프랜차이즈와 음식점 등이 즐비한 순천 최대 상권인 연향상가·패션거리가 있다.

주변 크고 작은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완만한 경사에 순천시내를 사방으로 둘러볼 수 있는 휴식명소로 유명한 봉화산 둘레길을 비롯해 연향근린공원, 조례호수공원, 죽도봉공원 등이 있다.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건설은 44년 주택명가의 건설 노하우를 살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을 그동안 순천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구 내 공간 특화와 넉넉한 주차공간, 조경 특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계획돼 있다.

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m²A(200채) 타입은 4베이 구조로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해 어디서든 채광이 우수하다. 현관에는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현관장이 들어서며 주방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방과 연결되는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은 안방 크기만큼 널찍하다. 84m²B(132채)는 2면 개방형이면서 3베이로 설계돼 개방감이 돋보인다. 특히 주방을 전면에 배치해 음식 냄새 등이 잘 빠지도록 설계한 게 눈에 띈다. 최상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이 가운데 117m²PH(4가구)는 하층부를 거실 중심의 공간으로, 상층부를 침실 중심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조례동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곳인 데다 주변지역도 재건축과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서 발전가능성이 높다” 며 “순천 오네뜨 센트럴에 적용된 평면 및 단지 설계는 순천시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특화시설을 적용해 순천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순천시 풍덕동 홈플러스 건너편에 들어서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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