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 신제품 ‘화장실용 탈취제’ 3종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08 20:09 수정 2021-11-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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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악취 원인 분자만 제거
라벤더·라임·비누 등 디퓨저 향 구현


불스원은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우수한 탈취효과에 향긋한 향취를 더한 화장실용 탈취제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살림공방은 지난 20년간 세정제부터 방향·탈취제 등 자동차 관리 용품 100여종을 개발해온 불스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론칭한 홈케어 전문 브랜드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간편하고 빠른 청소를 도와주는 가정용 세정제 4종을 먼저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화장실용 탈취제 3종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했다.

살림공방 화장실용 탈취제는 악취 원인 분자에만 반응해 향 자체로 중화시키는 차세대 뉴트라텍 기술이 적용돼 강력한 탈취력을 발휘한다고 불스원 측은 설명했다. 화장실 악취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암모니아 냄새와 하수구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불스원 향기연구소 조향 전문가들이 습기가 많고 환기가 어려운 화장실 특성을 고려해 은은한 향의 블루밍 라벤더와 기분 좋은 상큼함이 특징인 라임 버베나, 포근한 느낌의 플로랄 비누 등 3가지 향을 구현했다고 한다. 고급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디퓨저처럼 고급스러운 향취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탈취 성능은 1440시간가량 유지된다고 한다. 여기에 리필용 제품을 따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라고 했다. 판매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과 인터넷 오픈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이뤄진다.

장민혁 불스원 살림공방 브랜드 매니저는 “화장실은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공간인데 악취 원인이 다양해 청결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며 “악취를 제거하면서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주는 살림공방 화장실 탈취제가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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