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장인라면, 글짓기 공모전 개최…“이정재 모델 버스광고에 게재”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11-08 10:16 수정 2021-11-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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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품기업 하림은 버스광고 노출 기회를 걸고 글짓기 공모전 ‘더미식 신춘문예’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글짓기 공모전은 ‘더미식 장인라면’의 광고 카피인 ‘감히, 라면 주제에’ 뒤에 붙을 참신하고 기발한 카피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감히, 라면 주제에’와 어울리는 재치 있는 글과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필명과 함께 업로드 한다. 필수 해시태그(#감히라면주제에 #더미식장인라면 #더미식신춘문예)를 포함해 최종 포스팅을 게재한다.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된 ‘더미식 신춘문예’ 포스팅에 ‘참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라면과 관련해서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내는 참신한 글 또는 카피라이팅 중심으로 광고, 홍보, 카피라이팅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뽑힌 수상작들은 11월 17일 개별 DM을 통해 안내된다.

공모전 1등인 ‘글짓기 장인’ 수상자 1명에게는 서울 전역의 버스 외관에 해당 제품 광고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사진과 함께 본인이 지은 문구가 새겨진 광고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더미식 장인라면 쿠폰 368개, 더미식 스토어 1년 무료배송권을 수여한다.

그 다음 순위인 ‘아쉬운 문인’ 수상자 2명과 ‘기대되는 신인’ 수상자 6명의 작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젓가락 커버에 인쇄된다. 뿐만 아니라 ‘아쉬운 문인’ 2명에게는 더미식 장인라면 쿠폰 100개와 더미식 스토어 1년 무료배송권을 제공하며, ‘기대되는 신인’ 6명에게는 더미식 장인라면 32개를 증정한다. 공모전에 입상한 ‘센스있는 일반인’ 20명에게도 더미식 장인라면 1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더미식 브랜드 담당자는 “‘더미식 신춘문예’는 평소 라면을 사랑하고 라면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모전”이라며, “서울 전역의 버스에 본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걸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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