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NHN한국사이버결제와 업무협약…중소사업자 쇼핑몰 활성화 도모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8 11:23 수정 2021-10-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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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대표이사 한경훈, 이근옥)이 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박준석, 이하 NHN KCP)와 중소사업자 쇼핑몰에 대한 사업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와 정승규 NHN KCP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쇼핑몰 중소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AI&애드테크 기업인 인라이플은 새내기 사장님을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 시 필요한 모든 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트 내 AI개인화 추천 기능, CRM&트래킹, AI챗봇, 쇼핑몰 전용 앱 제공 등 3개월간 약 20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NHN KCP는 전자결제대행(PG)과 간편결제 ‘PAYCO’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디지털 사이니지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신규 광고 플랫폼 사업에 전자결제대행과 PAYCO를 연동해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협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양사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 개발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동이익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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