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뷰 누리는 시화 최대 규모 오피스텔

안소희 기자

입력 2021-10-29 03:00 수정 2021-10-29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중앙하이츠 마레


“프리미엄 요인을 두루 다 갖췄다.”

개발 열기가 불붙은 시화호 일대에 들어서는 ‘중앙하이츠 마레’를 두고 전문가들이 내리는 평가다. 시화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인 데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서다. 시화MTV는 시흥, 안산, 화성을 품는 비즈니스 삼각지대의 중심으로 규모만 약 990만 m²(약 301만 평)에 달한다.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업계에 따르면 시화∼반월∼MTV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은 2만여 개에 달하고 관련 종사자만 25만 명을 넘는다. 주변 개발 열기도 뜨겁다.

우선 국내 최초 인공섬인 반달섬을 중심으로 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거북섬이 조성되고 있다. 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규모만 롯데월드의 약 24배에 달하며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공서핑파크로 개발되는 거북섬은 2025년까지 단계별로 오픈할 예정이며 관광객 유치 목표만 연간 200만 명에 이른다. 특히 아시아 최대 물류센터인 로지스밸리가 단지 바로 옆에 자리 잡아 후광효과도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밸리는 축구장 33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게다가 단지 앞으로 펼쳐지는 오션뷰와 테마파크 조망까지 확보해 멀티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옥상에 400m 조깅트랙과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고 오션뷰와 테마파크 조망을 만끽하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시흥시 등에 따르면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고 트램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까지 25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트램은 한양대역(안산)∼오이도역(시흥) 스마트 허브를 잇는다. 또 시화나래 나들목과 시화 분기점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하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과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경쟁력도 뛰어나다. 1196대의 자주식 주차 시설을 갖춘 데다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 럭셔리 라이프를 위한 평면 설계를 도입하고 ‘ㄷ’자형 상업시설을 1층에 마련해 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