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에 콜라겐, 비타민D까지 한번에 섭취한다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0-26 03:00 수정 2021-10-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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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프로콜D’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핵심은 장내 세균이다. 장내 세균은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나이가 들수록 유익균의 수는 감소한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로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반면 유해균은 감소해 장 활동이 원활해진다. 김치 발효 환경에서 살아남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이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더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으면 더 활발하게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든다.

피부, 관절연골, 뼈 등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콜라겐은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된다. 이때 체내 합성만으로는 부족한 데다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콜라겐 제품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체내흡수율이 84%에 달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비타민D도 필요하다.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비타민D는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노년층이 꼭 챙겨야 할 영양소다. 몸속에 활성화된 비타민D가 많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양약품의 ‘프로콜D’는 유산균과 콜라겐, 비타민D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한 포에 투입한 균만 40억 마리이며, 살아있는 19종 균주를 모두 담았다. 캐나다 로셀사의 마이크로캡슐은 유산균이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며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과 모유 유래 유산균도 들어있다. 저분자피시콜라겐과 비타민D까지 가득 채웠다. 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프로콜D 6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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