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경찰의 날’ 맞아 감사장 받아
전주=박영민 기자
입력 2021-10-21 14:57:00 수정 2021-10-21 15:12:22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이 경찰의 날(21일)을 맞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주점은 5월 완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범죄 피해 이주여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왔다. 또 롯데 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이주여성의 자존감과 우울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주영 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점은 이밖에도 지역 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아동센터와 요양원봉사활동, 하천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주=박영민 기자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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