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뮤즈 갤러리 체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IDEA 2021 본상 수상”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10-22 10:00 수정 2021-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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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2021 본상을 수상한 파트라X생활지음의 접이식 의자 뮤즈.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DEA 2021(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뮤즈(MUSE) 갤러리 체어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DEA 디자인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레드닷(reddot)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파트라에 따르면 수상작 갤러리 체어 뮤즈는 파트라 R&D센터 의자연구소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실내외 겸용 접이식 스툴로서 방습 처리를 한 고급 목재를 사용해 캠핑장, 정원 등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의자를 완전한 ‘一’자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020년 디자인 체어 미카(MIKA)로, 2019년에는 프리미엄 중역의자 볼프(VOLF)와 바스툴 올라(OLLA) 두 제품으로 IDEA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상욱 부사장은 “R&D센터의 연구원들이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라와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앞선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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