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침침하고 뻑뻑한 ‘눈’… 3중 케어로 ‘건강하게’ 지키자

박지원 기자

입력 2021-10-20 03:00 수정 2021-10-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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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아이스타 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
황반변성, 노안과 착각하기 쉬워
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 함유
안구 건조-피로-노화 한번에 관리


아이클릭아트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기관 중 하나가 눈이다. 이처럼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눈은 우리 신체 중 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힘들다. 나이 들어 찾아오는 눈 질환 중심하면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인데 황반에는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시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면서 환자 수가 급증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황반변성 환자가 약 2배 증가했으며 50대 이상의 노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실명의 원인이 되고 있다.》

초기 증상은 눈이 흐릿하거나 침침한 것으로 노안으로 착각하고 지나치기 쉽다. 이를 방치할 경우 진행이 되면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중간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고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황반변성은 한쪽 눈에 생겼을 때 반대쪽 눈을 사용하게 돼 이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며,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발생한 경우 반대쪽 눈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황반변성의 주원인은 ‘노화’다.

황반변성은 한 번 생기면 손상된 시각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으며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황반색소는 25세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점점 줄어들어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 보충을 충분히 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면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의 보충이 필요한 성분이다.


안구건조 방치하면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도


눈 노화로 인한 불편함 중 하나는 안구건조 증상이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면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눈이 건조하고 피로해 눈을 뜨고 있기 힘들고 반대로 눈을 감고 있으면 편안하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면 많은 양의 눈물이 나고 심하면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스트레스와 미세먼지 같은 외부 자극이나 과도한 스마트폰, TV 시청과 같이 눈을 피로하게 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마이봄샘의 기능이 떨어져 눈물의 분비가 줄면 발생한다. 이 같은 불편함을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염증을 발생시켜 시력이 심하게 저하된다.

안구건조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고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주 눈을 깜빡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섭취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침침한 눈, 망막 혈류 개선하면 눈도 편안해져


나이가 들어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를 보려고 초점을 맞추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이 침침하고 피로해진다. 이렇게 노안이 되면 자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글자는 점점 크게 맞춰 놓고 점점 돋보기 없이는 신문 보기도 힘들어진다.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볼 때 우리 눈은 모양체 근육이 수축해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반대로 먼 거리의 사물을 볼 때는 모양체 근육이 이완돼 수정체가 얇아지며 망막에 상이 맺힌다. 그런데 노화로 인해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져 수축이 잘 안 되면 가까운 곳의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져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고 눈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연구 결과 눈의 초점조절 기능인 조절력이 개선되는 물질이 확인됐는데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다.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 아스타잔틴을 4주 섭취한 뒤 측정한 결과 눈 조절근육의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 빨라졌다. 또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늘려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아스타잔틴은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줄 수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한 물질로 꼽힌다.


‘루테인+오메가3+아스타잔틴’ 3중 케어


노화로 나빠지는 눈 건강을 미리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해주고, 밝은 화면을 볼 때는 주변을 너무 어둡지 않게 간접 조명을 켜는 것이 좋다. 또 흡연은 황반변성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므로 금연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는 ‘루테인’, 안구건조 개선에 필요한 ‘오메가3’, 눈 피로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꼭 필요한 기능성식품을 섭취해 항산화를 도와주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 눈의 노화를 늦추고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

하루 한 알 섭취로 눈 건조-피로-노화 관리 한 번에

한미약품의 헬스케어부문 자회사 한미헬스케어는 노화로 뻑뻑하고 침침하고 흐릿해지는 눈 건강에 효과적인 ‘아이스타 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 노화로 감소하는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꼭 필요한 ‘루테인’과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오메가3’, 눈의 조절력을 향상시켜 피로를 완화해주는 강력한 항산화제 ‘아스타잔틴’이 모두 들어 있어 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건조하고 침침하고 피로해진 눈을 맑고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에 꼭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A는 야간운전이 불편했던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눈 건조, 눈 피로, 눈 노화’ 관리를 위해 이제껏 각각 따로 먹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하루 한 알 섭취로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연다. 300세트 한정으로 ‘아이스타 루테인오메가3 아스타잔틴’ 3개월분을 주문하면 3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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