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美 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4억 달러 투자…사업 경쟁력 강화
서동일기자
입력 2021-10-18 18:43 수정 2021-10-18 18:48
SK E&S가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에 최대 4억 달러(약 4750억 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솔루션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SK E&S는 미국 에너지솔루션 선도기업으로 꼽히는 레브 리뉴어블스사에 최대 4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자회사인 SK E&S 아메리카의 주식 4억2525만 주(약 5053억 원)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레브 리뉴어블스는 미국 전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290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365MW, 풍력발전 132MW, 양수발전 1620MW 등 총 2.4GW(기가와트) 규모의 친환경 발전 자산을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에너지솔루션 산업은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전력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기차 등이 확산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여러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신산업이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