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TS 세계총회 ‘명예의 전당상’

김도형 기자

입력 2021-10-18 03:00 수정 2021-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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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1∼15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열린 올해 ITS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명예의 전당상은 3개 대륙별 ITS 세계총회 이사진이 기술 발전 및 실행력, 미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강원 강릉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LG유플러스는 ITS 혁신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제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수상은 국내 기업으로는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민간기업으로는 첫 수상이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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