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지털전환’ 아이디어 시상식,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진행

홍석호 기자

입력 2021-10-18 03:00 수정 2021-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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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내 디지털전환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LG DX 페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가 처음인 DX 페어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DX 페어에서는 복잡한 정보가 담긴 화학 계열 논문과 특허를 하루에 1000건씩 분석해 연구자가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공정 설비 불량 진단 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시킨 빅데이터 자동 분석 기술 등 실무에 적용했거나 향후 사업화가 가능한 6개 팀의 아이디어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 장애 상황을 돕고, ESG 원격 수업 접속 장애 문제를 해결했던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에 ‘DX 특별상’을 수여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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