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마크로젠’과 코로나19 진단키트·진단 서비스 해외 공급 계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0-15 20:21:00 수정 2021-10-15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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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기회 발굴·수출 품목 다각화


동아에스티(동아ST)는 정밀의학 생명공학 업체 마크로젠과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및 임상진단 서비스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 속에 해외 코로나19 감염병 진단시장을 겨냥해 신속 진단키트의 안정적인 공급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공공조달 시장 진출 모색, 임상진단 서비스 분야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마크로젠의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체 검사 기반 산전진단, 암·희귀질환진단, 분자진단 등 임상진단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아ST는 캔 박카스와 바이오의약품, 항결핵 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40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작년 기준 해외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5% 규모다.

마크로젠 신속 항원검사키트 ‘AxenTM COVID-19 Ag RAPID Kit’는 전문가용으로 민감도가 97%다. 타액과 비강 또는 비인두 검체를 통해 15분 이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도 획득했다.

동아ST 관계자는 “동아ST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 다변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동아ST의 해외 유통망과 마크로젠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해외사업 확대와 매출 성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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