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세계철강협 회장단에

이건혁 기자

입력 2021-10-15 03:00 수정 2021-10-1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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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세계철강협회 연례회의에서 최 회장과 인도 JSW 사잔 진달 회장, 중국 하북강철집단 우용 부회장이 회장단에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3명으로 회장과 부회장(2명)을 돌아가며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일단 부회장을 맡은 뒤 2022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포스코 역대 회장 중에서는 김만제 전 회장(1996년), 이구택 전 회장(2007년), 정준양 전 회장(2013년)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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