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캐릭터 영상으로 전세대 공감 이끌어
안소희 기자
입력 2021-10-13 03:00 수정 2021-10-13 09:12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금융부문 / 대상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인스타그램을 필두로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디지털 통합 마케팅(IMC) 활동을 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다. 이는 보수적인 금융업계 속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반기 진행한 ‘탭탭디지털 위너스에디션 캠페인’은 1988년 삼성카드의 모태인 ‘위너스카드’ 광고 영상에 등장했던 사자를 뉴트로 열풍에 맞춰 캐릭터로 재창조하며 유튜브 전체 조회수 약 1136만 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다.
또 사자 캐릭터와 추억의 플래시 게임 ‘똥피하기 게임’을 접목한 8비트 게임을 개발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캠페인 기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협업을 통해 ‘위너스 데이’를 개최해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도 소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으로 바이럴 측면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출시에 맞춰 니니즈 캐릭터를 활용한 ‘AR 필터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초년생과 신입사원의 일상의 삶을 보여주는 ‘삼성카드 영랩 캠페인’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인 ‘오은영 TV’ △국민행복삼성카드 ‘아이방꾸미기방법’ 등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상품 타깃별 접근법을 달리 한 캠페인 사례로 높은 평가에 일조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카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주요 타깃인 MZ세대가 공감하고 구독할 수 있는 채널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에서는 MZ세대뿐 아니라 액티브시니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금융부문 / 대상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이사
삼성카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카드는 인스타그램을 필두로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디지털 통합 마케팅(IMC) 활동을 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다. 이는 보수적인 금융업계 속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반기 진행한 ‘탭탭디지털 위너스에디션 캠페인’은 1988년 삼성카드의 모태인 ‘위너스카드’ 광고 영상에 등장했던 사자를 뉴트로 열풍에 맞춰 캐릭터로 재창조하며 유튜브 전체 조회수 약 1136만 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다.
또 사자 캐릭터와 추억의 플래시 게임 ‘똥피하기 게임’을 접목한 8비트 게임을 개발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캠페인 기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협업을 통해 ‘위너스 데이’를 개최해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도 소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으로 바이럴 측면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출시에 맞춰 니니즈 캐릭터를 활용한 ‘AR 필터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초년생과 신입사원의 일상의 삶을 보여주는 ‘삼성카드 영랩 캠페인’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인 ‘오은영 TV’ △국민행복삼성카드 ‘아이방꾸미기방법’ 등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상품 타깃별 접근법을 달리 한 캠페인 사례로 높은 평가에 일조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카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주요 타깃인 MZ세대가 공감하고 구독할 수 있는 채널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에서는 MZ세대뿐 아니라 액티브시니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갤S23에서도 실시간 통번역”…삼성, AI기능 업데이트
- “과수원 수십곳 사라져”…‘金사과’ 되풀이 우려
- LH, 3조 들여 PF 토지 매입…“세금으로 부실 건설사 지원” 논란
- [단독]압구정3구역 재건축 청사진은… “70층 내외-50평형 선호”[부동산 빨간펜]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혈액 속 황금비율 되찾으니… 나이 든 면역체계 젊어졌다
- 中 ‘애국소비’ 열풍… 아이폰 24%↓, 화웨이 64%↑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서울 아파트, 18주 만에 상승 전환…마포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