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구광모 LG대표… 21일 만나 청년고용 확대 논의

홍석호 기자

입력 2021-10-13 03:00 수정 2021-10-1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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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구광모 ㈜LG 대표와 만나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2일 정·재계에 따르면 김 총리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구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교육기회 사업인 ‘청년희망ON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김 총리는 지난달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난 바 있다.

김 총리와 구 대표는 인공지능(AI), 자동차부품(전장) 등 미래 성장사업 관련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측 일정에 따라 회동 계획 일부가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구 대표에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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