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 ‘기본형’도 구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12 10:59 수정 2021-10-12 11:03
포스코건설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에 모든 유상옵션을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은 기본형 설계를 함께 공개해 고객들이 옵션 유무에 따른 차이 비교 후 합리적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에는 84㎡A·B 2개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추가 비용을 내야하는 유상옵션 항목을 모두 설계했다.
유상옵션은 안내책자나 모집공고에서 사진으로만 언급되고 실제 완성된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수요자들이 추가 비용을 들인 결과물을 실제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풀옵션’으로 꾸몄다. 이에 따라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아트월,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 루미나, 전동커튼, 청정환기시스템(고급형), 신발 하부 간접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옵션 미적용 ‘기본형 주방’을 유니트 옆에 마련해 유상옵션과의 구체적 차이를 체감 가능하도록 했다. 예컨대 84㎡A 타입 주방은 주방벽 엔지니어드스톤(고급형), 비스포크 키친핏(냉장·변온·김치), 전기오븐, 독립형 디자인 후드, 서랍형 아일랜드 등 다수의 유상옵션이 들어가 기본형과 차이가 크다. 따라서 고객들이 옵션 적용 유무를 눈으로 직접 비교한 뒤에 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다.
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19일 진행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고, 청약에 당첨돼도 추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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