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ASF·AI·구제역 특별방역체제 본격 가동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08 10:44 수정 2021-10-08 10:44
농협은 매년 동절기 발생되고 있는 가축질병 발병위험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기간(2022년 2월 28일까지)을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 주요 활동으로는 ▲24시간 ASF·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 ▲전 계통 축산사업장 방역상황 사전점검 실시 ▲ 공동방제단(115개 축협, 540개반) 소독대상 농가 확대 ▲ 행정기관과 협조, 살수차, 광역방제기 등 방역자원 추가 투입 ▲ 현장 방역인력(4740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준비태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특별방역대책을 농축협과 지사무소에 시행하고, ASF·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은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전 계통 사무소가 동참하는 범농협 방역시스템을 수립·시행중이다. 전년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주요 실적으로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40대와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14대를 동원해 소독주기를 주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했다. 전국 철새도래지 120개소에 광역방제기 78대, 드론139대, 살수차 122대, 무인헬기 16대 등 방제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투입하고 생석회 등 6억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 한 바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ASF 지속적인 발생 및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자의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의 가용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 주요 활동으로는 ▲24시간 ASF·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 ▲전 계통 축산사업장 방역상황 사전점검 실시 ▲ 공동방제단(115개 축협, 540개반) 소독대상 농가 확대 ▲ 행정기관과 협조, 살수차, 광역방제기 등 방역자원 추가 투입 ▲ 현장 방역인력(4740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준비태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특별방역대책을 농축협과 지사무소에 시행하고, ASF·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은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전 계통 사무소가 동참하는 범농협 방역시스템을 수립·시행중이다. 전년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주요 실적으로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40대와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14대를 동원해 소독주기를 주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했다. 전국 철새도래지 120개소에 광역방제기 78대, 드론139대, 살수차 122대, 무인헬기 16대 등 방제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투입하고 생석회 등 6억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 한 바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ASF 지속적인 발생 및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자의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의 가용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