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08 10:10 수정 2021-10-08 10:20
마세라티가 아르헨티나 전설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세계 모터스포츠 최정상에 오른 과거 우승의 영광을 기념하는 작품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을 8일 출시했다.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은 ‘기블리 F 트리뷰토’와 ‘르반떼 F 트리뷰토’로 출시된다. 이 차에는 로쏘 트리뷰토와 아주로 트리뷰토 2종류의 전용 색상이 입혀진다. 가격은 1억6100만~1억8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로쏘 트리뷰토는 이탈리아의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동시에 마세라티가 역사적으로 레이싱에서 자주 선택한 빨간색이다. 밝고 생동감이 넘치는 아주로 트리뷰토는 마세라티 고향인 모데나를 상징하는 파란 색상이다. 또한 노란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트림에 사용한 빨강과 노란색은 판지오가 운전했던 250F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고 있다.
강렬한 디자인의 완성을 위해 르반떼 F 트리뷰토는 21인치 안테오 블랙 휠, 기블리 F 트리뷰토는 21인치 티타노 글로시 블랙 휠을 장착했다. 휠 아치에는 글로시 블랙 컬러의 ‘F Tributo’ 배지가 있고, C-필러에는 전용 색상과 동일한 마세라티 로고를 새겼다.
내부는 블랙 풀그레인 ‘피에노 피오레’의 최고급 가죽과 레드 또는 옐로우스티칭으로 강렬한 인테리어를 완성해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