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사물인터넷 접목 첨단 보안 서비스 제공

황효진 기자

입력 2021-10-08 03:00 수정 2021-1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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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SI 1위 기업]
무인경비 부문 / 에스원



에스원은 1977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4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공공기관에 보안, 건물관리, 보안 솔루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81년 에스원은 국내 최초로 시스템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85만 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보안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개가 넘는 출동 인프라도 구축했다.

국내 최초의 전문 시큐리티 교육기관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는 전문 기술력과 도덕성, 체력을 두루 갖춘 첨단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연구인력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원은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정착시키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출입관리, 영상 보안 등과 같은 물리 보안부터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가 주를 이루는 정보 보안, 개인 안심서비스(MVNO), 차량운행 관리와 같은 이동체 보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론칭하며 시설관리부터 부동산 마케팅, 임대차 관리까지 건물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물관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새로운 주차 서비스도 출시했다.

에스원은 국내외 주요 시설에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공항, 플랜트,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기간시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11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재 베트남, 동남아, 중동 등 10개의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비대면·개인화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녹화한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영상 보안 기술이 적용된 무인 매장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존 얼굴인식 리더에 발열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판독 기능을 더한 ‘에스원 히트스캔’을 출시해 보안을 넘어 감염까지 예방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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