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mini LED‘ 활용 업계 최고 수준 화질 구현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0-08 03:00 수정 2021-1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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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SI 1위 기업]
TV 부문 / 삼성전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삼성전자의 ‘QLED 8K’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24년 연속 TV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 처음으로 QLED TV를 선보인 뒤 지속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초대형·프리미엄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미니 LED를 적용한 ‘Neo QLED 8K’ TV를 출시했다. 2021년형 QLED 8K는 기존 대비 40분의 1로 작아진 ‘퀀텀 mini LED’를 광원으로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빛의 밝기를 12비트(4096단계)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딥러닝을 통한 16개의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이 입력돼도 8K 화질에 최적화해주는 ‘Neo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압도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2021 QLED 8K는 또한 소비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QLED 8K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기능과 사운드 기술을 강화했다.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 울트라 와이드 뷰를 통한 21:9, 32:9 비율 화면 조절 △동작을 선명하게 표현해 잔상과 흐릿함을 줄여주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음향 면에서도 △TV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공간맞춤 사운드+’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 등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업계 최초로 ‘게이밍 TV 성능’과 ‘공간 최적화 사운드’를 인증받았다.

또 영국의 음향·영상 전문매체 ‘왓하이파이’는 ‘2021년 최고의 8K 해상도 TV’에 삼성 Neo QLED 8K를 1위로 꼽으며 “8K TV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제품”, “삼성전자 최초로 미니 LED를 적용해 놀라운 8K 해상도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화질과 놀라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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