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보관도 취향대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윤희선 기자

입력 2021-10-08 03:00 수정 2021-1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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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SI 1위 기업]
김치냉장고 부문 / 삼성전자



‘김치플러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처음 선보인 김치냉장고로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4계절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2019년부터는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용량 4도어 제품군에서 ‘키친핏’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빌트인 룩을 구현하면서도 넉넉한 보관 공간을 원했던 소비자들은 비스포크 냉장고·김치냉장고 2개의 키친핏 제품 조합으로 최대 1035L의 대용량을 즐길 수 있다.

또 22종의 비스포크 오리지널 컬러와 360개 색상의 ‘프리즘 컬러’로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해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22종 도어 패널은 △코타 6종(화이트, 차콜, 그리너리, 썬 옐로, 페블, 펀그린) △글램 7종(화이트, 핑크, 네이비, 피치, 바닐라, 그리너리, 썬 옐로) △새틴 5종(그레이, 베이지, 스카이블루, 마린, 토프) △페닉스 3종(베이지, 다크 그레이, 블랙) △비닐 코티드 메탈(브라우니 실버) 등이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상단·후면·선반·김치통 등에 냉기를 꽉 잡아둬 식재료를 더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메탈쿨링’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아삭한 김치 맛을 만들어주는 ‘초정온’ 기술 △김치의 숙성·보관뿐 아니라 보관이 까다로운 뿌리채소·열대과일, 육류·생선·곡물·와인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위한 맞춤 보관 기능 △내부 공간에 깊이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블랙 글래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등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밖에 ‘비스포크 인사이드’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와인(15도), 음료(-1도), 간편식(-20도) 등 용도에 따라 변온이 가능한 제품 하칸 내 식재료를 더욱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멀티 트레이’도 눈길을 끈다. 여러 종류의 곡물을 3개의 분리된 케이스에 총 4.5L까지 보관 가능한 ‘곡물 디스펜서’도 도입했다. 곡물 디스펜서는 4도어 제품 상단 도어 중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필요한 양만 꺼내 담을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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