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골목 품은 특급 상권, 대기업 사옥 밀집 배후수요 풍부

윤희선 기자

입력 2021-10-08 03:00 수정 2021-1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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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 150실, 상가 11호실 구성
에어컨-에어드레서 등 풀옵션 제공
쿼드러플 역세권, 시내 교통망 우수



㈜창보종합건설이 시공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잠실 리버리치’가 분양 중이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50-3∼6에 들어서는 잠실 리버리치는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 1층∼지상 17층, 5개 타입의 전용면적 27.41∼42.09m² 총 1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총 11호실이 마련된다.

모든 가구에 삼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며 에어컨,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주방 수전부터 거실 강마루까지 각 공간을 최상급 자재로 마감했다. 특히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1.5룸 2베이, 2룸 3베이 구조에 내진설계, 녹색건축,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으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개별난방으로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 활용성 또한 높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9호선 한성백제역과 2, 8호선 잠실역, 잠실환승센터까지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송파대로와 양재대로를 통에 강남권을 비롯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넘치는 미래가치


단지 바로 앞에 방이2동 주민센터가 재개발되는데 청년창업센터, 창업지원주택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로 2025년이면 국제업무 및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핵심공간으로서 거듭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에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했으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도 진행되는 등 서울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진입장벽 낮아


방이동에는 4300여 개 기업체가 있으며 근무인원만도 3만3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잠실 리버리치는 방이동 먹자골목을 품은 특급 상권으로 주변에는 한미약품,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서울아산병원 등 대기업 사옥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사업지 반경 100m 이내에 약 2000실의 오피스텔 수요까지 더해져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권 역시 주 7일 상권이다.

잠실리버리치 상가는 11개 호실로 층별 추천업종으로는 △지하 1층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요가 △1층 편의점, 부동산, 문구점, 카페 △2층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카페, 학원, 병의원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고 있다.

잠실 리버리치 분양 관계자는 “방이동 일대는 대기업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해 생활수준이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막 분양을 시작한 11개 호실 상가의 경우 주변상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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