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변종국기자
입력 2021-10-06 16:34 수정 2021-10-06 16:35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2021.10.6/뉴스1
대한항공이 5일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에서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974년부터 시작돼 올해 47회를 맞는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지상에 항공기들이 멈춰섰지만,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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