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개발타운·7호선(예정) 역세권,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공급 앞둬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07 09:00 수정 2021-10-07 09:00
청라 호수공원 일대 모습
청라 최중심 국제금융단지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공급 예정
청라국제도시에 대기업들이 속속 터를 잡고 있다. 최근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청라국제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고, 오는 2025년까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계열사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첨단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R&D센터도 예정돼 있다.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도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글로벌 유통공룡 ‘코스트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가 예정되어 있다. 교통호재로는 7호선 연장선(예정) 및 2호선 연장구간 검토를 꼽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청라의 최중심인 국제금융단지 권역이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뛰어난 호수공원 생활권에 접해 있으며, 대형 개발호재 권역과도 인접한 입지여서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국제업무지구역(예정), 시티타워역(예정)이 가까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국제금융단지 개발 본격화가 예고된 가운데, 그 신호탄으로 B5-2블록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용 84㎡A·B·C 총 702실)’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을 준비중에 있다.
단지는 최고 47층 규모의 호수공원 조망권(일부)을 확보한 새로운 스카이라인으로 프리미엄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1534가구)’와 함께 한양수자인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
전체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부족해 청라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점도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에 분양이 시작되는 국제금융단지는 청라 내 최중심 입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의 미래가치와 인프라 모두 소유한 입지여서 오래도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지역”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내달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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