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일대 주택, 코로나 시대 최상의 주거 공간…‘더샵 도안트위넌스’ 10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06 08:00 수정 2021-10-06 08:00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인근에 자리하는 더샵 도안트위넌스 투시도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호수공원 인근 신규 분양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수변을 따라 펼쳐진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답답한 코로나 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호수공원 일대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집값도 강세다. 수원 광교호수공원(170만㎡) 바로 옆 ‘중흥 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7월 18억원에 거래돼 일대 시세를 리딩중이다. 동탄2신도시도 동탄호수공원(46만㎡) 앞 ‘하우스디 더 레이크’ 전용면적 84㎡ 타입이 10억4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호수와 거리가 먼 아파트 보다 2억원 가량 더 높다. 인천 청라국제도시도 호수공원(102만㎡) 옆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 타입이 12억9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세웠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단순히 녹지가 펼쳐지는 것보다 아름다운 수변이 더해지는 것이 가치상승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삶까지 누릴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주거 공간으로 더 인기를 끌 것”이라며 “또한 호수공원 일대가 상권 형성, 다양한 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문화의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호수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주택이 관심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최중심 랜드마크 단지인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10월 분양 예정이다. 실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총 308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을 비롯해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동시에 역세권 입지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며,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가 맞닿아 있고, 동서대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밖에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입지도 강점이다.
청약 부담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도안 트위넌스는 대전 지역민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에 입지에 들어선다”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DBR]기그 노동자 일하게 하려면… 개인의 목표와 관성 고려해야
- 카드론 잔액 또 늘며 역대 최대… 지난달 39조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DBR]리더이자 팔로어인 중간관리자, ‘연결형 리더’가 돼야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