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롯데百 평촌점, 편집샵 ‘SOH’ 선봬 外

동아일보

입력 2021-10-05 03:00 수정 2021-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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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평촌점, 편집샵 ‘SOH’ 선봬

롯데백화점이 6일 평촌점 3층 여성패션관에 자연주의 큐레이팅 편집숍 ‘SOH(소·素)’를 연다고 4일 밝혔다. SOH는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여성 패션 브랜드 ‘이새’와 협업해 만들었다. 이곳에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만든 주방 식기 등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패션관에 이번 편집숍을 기획한 배경으로 최근 패션에서 연령 구분을 없앤 ‘에이지리스(ageless)’ 트렌드가 40대 이상 여성들을 중심으로 정착됐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올 1∼9월 40대 이상 여성의 시니어패션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한 반면에 여성패션 전체 매출은 22%, 리빙과 잡화 상품군은 각각 30%와 17% 신장했다.











GS25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쉬라즈’ 출시

편의점 GS25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차별화 와인’이 10종류를 넘어서게 됐다. GS25는 10번째 차별화 와인인 ‘스윙쉬라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와인은 1병에 69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저가 와인이다. GS25는 2016년 말 ‘넘버9 크로이쳐’를 시작으로 ‘넘버3 에로이카’, ‘네이쳐사운드 메를로’ 등 다양한 차별화 와인을 선보였다. GS25의 차별화 와인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 올 1∼9월 차별화 와인 매출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499.4% 성장했다. GS25의 와인 전체 매출에서 차별화 와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초기 4.8%에서 40.1%까지 8배 이상으로 늘었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4명은 GS25의 차별화 와인을 사간다”고 전했다.








KOTRA, 탄소 저감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KOTRA가 5∼8일 열리는 ‘2021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에서 탄소저감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에 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KOTRA,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다.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 참여가 유망한 해외 프로젝트 20개를 온라인으로 소개한다. 상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수소, 환경, 온실감축 분야에서 해외 기업 118곳이 참가한다.








LGU+ “전국 대리점 등 불만제로 캠페인 성공”

LG유플러스는 ‘불만제로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국 11개 영업팀과 119개 대리점에서 고객 민원 ‘제로’ 목표 도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불만제로 캠페인은 고객의 서비스 가입일부터 첫 달 요금청구일까지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해 가입 초기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불만콜을 제로화하는 서비스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7월 전국 28개 영업팀과 146개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 중 11개 영업팀, 119개 대리점이 불만콜을 0건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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