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장착한 제네시스 GV60… 고품질 음향 기술 탑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01 14:30 수정 2021-10-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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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GV60에 아름답고 정교하며 내추럴한 음질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한 차량 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차량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음향을 전달할 뿐 아니라, 각 모델 별로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들은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뱅앤올룹슨은 뛰어난 사운드와 디자인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한다고 믿고 있다. 진정한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뱅앤올룹슨 브랜드 DNA는 제네시스 음향 혁신을 주도할 것이며 그 여정을 GV60와 시작한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 부문장은 “차량 내 운전자 경험 향상을 위해 의기 투합한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은 운전자에게 진정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며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뱅앤올룹슨의 특별한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 중”이라고 말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인정받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고급 감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전시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회 자체가 마치 거대한 GV60처럼 꾸며져 크리스탈 스피어, 자연어 기반 AI 음성인식,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핵심적인 기능과 사양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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