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첫날은 가볍게 412야드”

김정훈 기자

입력 2021-09-30 03:00:00 수정 2021-09-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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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대회 조 2위로 64강 진출
샷 30번 중 5번 400야드 넘겨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사진)가 412야드 장타를 뽐내며 ‘장타왕’ 대회에서 순항했다.

디섐보는 29일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트의 메스키트 스포츠 앤드 이벤트 콤플렉스에서 열린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최대 412야드를 날려 보내며 16명이 속한 C조 공동 2위로 64강에 올랐다. 9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12명과 라운드로빈을 통과한 4명이 64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경기는 5세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 세트 6차례씩 샷을 날리고, 세트별로 같은 조 2, 3명의 선수와 경쟁해 가장 멀리 보낸 선수가 200점, 2위 100점, 3위 50점, 4위 25점을 받아 득점 합계로 순위를 냈다. 이후 비슷한 방식으로 나흘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정한다.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디섐보는 총 30차례 샷 가운데 400야드 이상 장타를 다섯 차례 만들어내며 자신의 장타 능력을 뽐냈다. 같은 조의 조시 캐서데이(미국)가 최대 417야드, 스코티 피어먼(미국)이 413야드를 각각 기록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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