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서울아산병원 임상분야 세계 상위권 입증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9-29 03:00 수정 2021-09-29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서울아산병원 임상분야 세계 상위권 입증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의 8개 임상분야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2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글로벌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암 분야 세계 5위를 비롯해 내분비 5위,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수술 52위를 차지하며 세계 유수 병원들이 경쟁하는 상위 50위권 안팎에 들었다. 특히 작년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한 암병원은 암 치료 분야에서 최정상급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엠디앤더슨 암병원,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다나파버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암센터와 함께 세계 5대 암 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20개국 4만여 명의 의료 추천인단을 대상으로 10개 임상분야에 대한 병원 평가를 올 6월부터 두 달간 실시했으며 최종 결과를 뉴스위크 공식 홈페이지에 23일(목) 발표했다.

■ 혜산연구기금 조성 1주년 기념 정책 토론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임태환)은 서울의과학연구소(회장 이경률)와 2020년부터 혜산연구기금을 조성해 우리나라 의료선진화를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의료연구’를 진행 중이다. 1주년을 맞아 결과 발표와 함께 정부정책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SCL 헬스케어 본사에서 의학한림원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주소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주제발표는 윤리지침, 인공지능의료기기, 모바일헬스케어, 의학 교육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울산대의대 김장한, 성균관대의대 서성욱, 서울대의대 김희찬, 고려대의대 이영미 교수가 보고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엔 보건의료데이터 산업화에 대한 정부정책을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방영식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종석 산업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기성 빅데이터 과장, 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 본보 이진한 정책사회부 의학전문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가수 박군, 필한방병원 네트워크 홍보대사 선정



필홀딩스(대표 윤제필)가 최근 방송계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특전사 출신 트로트가수 박군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필홀딩스는 근골격계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통증, 면역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필한방병원(대전), 청주필한방병원, 충무로필한의원 등 필한방병원 네트워크 홍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필한방병원 네트워크는 한의학의 과학화, 대중화, 세계화를 모토로 하는 브랜드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경영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2017년 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청주와 서울(충무로)이 합류했다.

필한방병원 관계자는 “박군은 올곧고 따뜻한 심성과 강인한 정신 그리고 체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필한방병원이 추구하는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가치와도 잘 부합하는 한편 각자의 영역에서 대세로 자리 잡고 있기에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