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 접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27 10:29 수정 2021-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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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 2년 미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특별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특별공급 배정 주택형은 전용면적 84㎡(20개 타입)이며 배정 세대는 △기관추천 34세대 △다자녀 가구 34세대 △신혼부부 77세대 △노부모 부양 5세대 △생애최초 54세대 등 총 204세대다.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주(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특별공급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1세대 1명) 기준으로 공급하므로 세대 내 2명 이상이 각각 신청해 1명이라도 선정 시 당첨자는 부적격당첨자로 처리되고, 예비입주자는 입주자로 선정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없다.

또한 과거 특별공급 1회 사용자(특별공급에 당첨된 사실이 있는 자), 재당첨 제한 기간에 속한 자 및 세대에 속한 자(주민등록이 분리된 배우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을 포함)는 특별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없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서 첫 선보여지는 단지로, 고덕강일지구의 소셜 스마트시티 특화 콘셉트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상품 구성 등이 적용돼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선보여진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에 이어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탁구장, 당구장, 키즈스튜디오, 바이크스테이션 등을 마련해 집에서의 운동과 문화,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달라진 주거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여기에 단지 내외부를 연결한 그린 네트워크, 단지 내 마련되는 썬큰가든과 스텝가든 등 조경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419세대)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금융기관과 협의 중이고, 발코니 확장비는 최저 200만원대(주택형별, 타입별 상이)로 책정돼 있다.

단지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에 이뤄진다. 정당 계약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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