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뺀 가격에 숙면 제공 ‘라누베 매트리스’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9-28 03:00 수정 2021-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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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컴퍼니


“가격이 10배 비싼 매트리스가 10배 더 나은 수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라누베는 최소한의 가격으로 최고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고 만들어낸 고찰의 결과물입니다.”

고품격 수면용품 브랜드 ㈜와이즈컴퍼니의 강성민 대표(사진)는 ‘라누베 매트리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수면 중 30회 이상의 뒤척임을 감안한 ‘7zone3D 패턴’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수면에 편안한 자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물성이 다른 두 가지 재질을 활용했다. 신체 곡선이 밀착되는 소프트폼과 하중을 지지해주는 하드폼을 사용해 체중을 골고루 분산해 수면감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다.

㈜와이즈컴퍼니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소파와 달리 편안함보다는 얼마나 편안하게 잠을 잤는지가 중요하다”며 “라누베 매트리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면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가격 거품도 뺐다. 라누베 매트리스는 유명 브랜드와 같은 퀄리티의 제품이지만 마진을 줄여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소비자 후기도 줄을 잇고 있다.

강 대표는 “소비자 한 사람이라도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면용품 브랜드가 되기 위해 인터넷, TV,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광고비를 배제한 정직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서 매트리스 커버와 메모리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라누베 맥시멈 매트리스’를 개발 중이다.

한편 ㈜와이즈컴퍼니는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믿음으로 소비자를 향한 진심을 제품에 녹여내고 있다. 향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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