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24 09:32 수정 2021-09-24 09:33
현대건설이 24일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도 4베이 맞통풍 구조와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사물인터넷 기기뿐만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본보기집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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