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내달 美서 대규모 채용 행사
임현석 기자
입력 2021-09-24 03:00 수정 2021-09-24 14:36
배터리-친환경 소재 인재 발굴
김준 총괄사장 연사로 직접 나서
SK이노베이션이 미래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연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 등 경영진이 미국에서 직접 회사 소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재 영입을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포럼에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을 대거 초청한다. 김 총괄사장을 비롯해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추구하는 그린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김 총괄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배터리와 소재 사업이 중심인 친환경 사업으로 체질을 바꿔 나가려면 기술력 강화가 필요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는 필수”라는 입장이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김준 총괄사장 연사로 직접 나서
SK이노베이션이 미래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연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 등 경영진이 미국에서 직접 회사 소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재 영입을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포럼에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을 대거 초청한다. 김 총괄사장을 비롯해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추구하는 그린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김 총괄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배터리와 소재 사업이 중심인 친환경 사업으로 체질을 바꿔 나가려면 기술력 강화가 필요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는 필수”라는 입장이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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