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인기 스낵 메뉴 부활… 한국맥도날드, ‘츄러스’ 재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9-23 18:58 수정 2021-09-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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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츄러스 콤보 연말까지 판매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에 포함
맥도날드, 커피와 츄러스 조합 제안


한국맥도날드 해피 스낵 메뉴 라인업

한국맥도날드는 ‘츄러스’를 재출시하고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스틱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가 뿌려졌다. 시나몬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015년 한정 판매된 메뉴로 당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연장 판매까지 이뤄졌다.

이번에는 커피(아메리카노 M)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츄러스 콤보’로도 판매된다. 달콤한 맛을 커피가 잡아주면서 아메리카노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이라고 한국맥도날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츄러스 판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츄러스 한입으로 달콤하게 기분을 전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와 사이드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대표 인기 스낵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은 츄러스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와 에그 불고기 버거, 필레 오 피쉬, 케이준 비프 스낵랩, 자두 칠러, 카페라떼(M)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 할인율은 31%(케이준 비프 스낵랩)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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