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1 가을-겨울 ‘알프스 캡슐 컬렉션’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운영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9-23 16:27 수정 2021-09-23 16:31
사진제공: 디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 점에서 2021 가을-겨울 디올알프스(DiorAlps)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알프스 컬렉션은 일탈과 알프스산맥이 지닌 신비로운 힘에 대한 찬미로서 우아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슬로프에 어울리는 고기능의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디올스타(DiorStar) 시리즈에는 창립자 뮤슈 디올의 럭키 스타(Lucky Star)와 카모플라주,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모티브와 같은 클래식 하우스 코드가 깃들어 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운 재킷, 스커트, 디올 북 토트(Dior Book Tote) 백 등 8가지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디올.
팝업 스토어 공간은 럭키 스타에서 영감을 받아 아크릴 소재와 조명을 조화롭게 연출하고 소프트 터치®의 코팅과 만나 빛의 반사 효과를 극대화하며 공간을 눈부신 광채로 가득 채움으로써 시각적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팝업 스토어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며, 가상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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