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더 진하고 부드러운 맥심 슈프림골드 출시

전승훈 기자

입력 2021-09-16 03:00 수정 2021-09-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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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새로운 브랜드의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출시했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 커피믹스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최근 소비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동시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인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다. 또 우유를 넣은 라테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한 잔의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네 가지 특성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자 다크, 크리미, 스무드, 스위트라는 핵심적인 맛 속성에 집중했다. 또 ‘달콤한 화이트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커피믹스를 즐겨먹지 않더라도 취향 저격을 당할 맛’이라는 제품의 자신감을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동서식품 김대철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커피믹스 브랜드의 제품으로,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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