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디자인… 伊가구 ‘죠르제띠’ 한국 상륙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9-16 03:00:00 수정 2021-09-1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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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에 문을 연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 쇼룸에서 고객이 가구를 체험하며 구매 상담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럭셔리 리빙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4층 럭셔리 리빙관에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를 오픈했다.

죠르제띠는 18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123년 전통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다. 최고급 가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로, 창립자 루이지 죠르제띠 이후 4대째 이어져 오고 있다.

죠르제띠는 최고급 자재만을 선별해 만든 의자, 수납장, 책상, 소파 등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시스템 주방가구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구업계에서 죠르제띠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목재 가공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 123년간 쌓아온 특유의 원목 가공 기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 목재 ‘카날레토 월넛(최상급 호두나무)’을 활용해 기하학적인 곡선 라인의 의자나 캐비닛 등을 만들 수 있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 같은 점 때문에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죠르제띠 가구를 통칭해 ‘죠르제띠 스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죠르제띠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제조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진다. 제품마다 죠르제띠만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은 장인이 소재 재단, 가공, 마감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맡는다. 100%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되며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죠르제띠 흔들의자 ‘무브’
죠르제띠 책상 ‘에라스모’
대표 제품으로는 1인용 의자 ‘허그(HUG)’를 비롯해 흔들의자 ‘무브(MOVE)’, 지진계의 바늘을 형상화해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데스크 ‘에라스모(ERASMO)’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과 판교점 8층 리빙관에 각각 죠르제띠 쇼룸을 열고 의자와 식탁, 소파, 주방가구 등 50여 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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