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의 과학… 은은한 색채가 주는 차분한 생기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9-16 03:00 수정 2021-09-16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에이스침대

요람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패브릭 소재로 편안함을 주는 ‘자나’. 에이스침대 제공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침실의 분위기와 편안함을 좌우하는 것은 단연 침대. 에이스침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침대로 ‘뉴트럴 컬러’를 추천했다.


포근한 요람을 형상화한 ‘자나’


이탈리아어로 ‘요람’을 뜻하는 ‘자나’는 이름처럼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포근하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절제되고 차분한 느낌의 팬텀 그레이와 발랄한 핑크빛 피치블라섬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무채색의 팬텀 그레이 색상은 날개형 헤드보드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만나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멀티태스킹 기능 갖춘 ‘오피모2’


‘오피모2’의 밝고 차분한 덴버 오크 색상의 프레임과 톤 다운된 베이지색 쿠션의 조합은 침실을 보다 아늑하게 연출해준다. 오피모2는 다양한 충전 시스템이 포함돼 있는 이른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기능성 침대다. 헤드보드는 최적의 각도로 디자인돼 기대어 쉴 때 마치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해준다.


라탄 패턴-우아한 곡선 돋보이는 ‘폴리아’


‘폴리아’는 화사하고 밝은 앤티크 브라운 색상으로 헤드보드와 보디에는 원목 질감을 표현하면서 깊이 있는 색감을 전달할 수 있게 앤티크 그레이징 기법을 적용했다. 은은한 무채색 프레임이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라탄 패턴 특유의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은 마치 자연 속 휴양지에 온 듯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한다.


차원이 다른 안정감으로 매트리스 혁신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에이스침대가 자랑하는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해 매트리스의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숙면의 방해 요소인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현상을 최소화한 ‘5 제로’ 시스템을 적용해 ‘좋은 잠’을 도와 침실에서 온전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 상하 부분이 각각 독립형과 연결형으로 두 개의 스프링 역할을 하는 신개념 스프링이다. 또 인체 곡선과 체중 분포에 따라 위에서 한 번 부드럽게 맞춰주고, 밑에서 또 한 번 단단하게 받쳐주는 기능을 보유했다.

한층 높아지는 ‘좋은 잠’의 퀄리티

‘로얄 에이스 400’은 에이스침대 인기 매트리스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의 상위 모델로, 스프링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 외 소재의 혁신까지 두드러지는 라인이다. 일반 폼과 달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바이오 폼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주고, 높은 통기성을 유지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은 집 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등을 방지해 위생적인 매트리스 환경을 만들어준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