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퍼스트 스위첸’ 최고 150.8대 1…“풀퍼니시드 2룸 구조에 수요자 호응 ↑”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9-09 16:54 수정 2021-09-09 17:09
‘광명 퍼스트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최고 150.8대 1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275실 모집에 총 1만92건이 접수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36.7대 1을 기록했다. 군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1군 16.2대 1 △2군 97.2대 1 △3군 150.8대 1 등 전 군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KCC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 핵심입지이자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2룸 구성에 KCC건설의 차별화된 수납공간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광명뉴타운 노른자위인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 욕실, 방 2개의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는 고급 주거상품에만 적용되는 이태리 세라믹패널과 락패널, 고급 타일 등의 마감재(일부 유상옵션)가 적용되며, 욕실 세면대와 샤워실 공간을 분리시킨 고급 호텔 욕실(건/습식)도 구현된다. 또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오븐, 고급형 렌지후드, 세탁기, 비스포크 냉장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틈새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버블카페 등이 함께 계획돼 있으며, 곳곳에 루프탑가든, 스위첸가든, 하늘마루 등 녹지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400만 화소의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의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강남권 업무지구(GBD)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연결되며, 단지 바로 앞에 10여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광명로에 단지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도 편리하며, 오리로, 철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 구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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