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삼성전자 “메타버스로 채용 상담”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9-09 03:00:00 수정 2021-09-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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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학내 채용 부스 사라져
구직자들 채용 블로그서 신청 가능


하반기(7∼12월)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에 나선 삼성전자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를 활용해 구직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8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구직자를 겨냥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일대일 직무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무상담 대상은 3급 신입채용 지원자다.

삼성전자가 채용과 관련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주요 대학 캠퍼스 등에서 채용 설명회 부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 같은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메타버스 활용에 나섰다. 직무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소비자가전(CE)·무선(IM)사업부문, 반도체(DS)사업부문 채용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8∼13일 진행한다. 플랫폼에 입장한 구직자들은 사업부 직무 관련 상담을 받고 사업부별 직무 소개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 계열사 20곳은 7∼13일 신입사원 정기 공채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한 정기 공채다. 삼성은 지난달 24일 향후 3년간 240조 원 투자와 4만 명 직접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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